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곳들에서 각 지역마다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제 곧 거리두기도 해제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지원 혜택도 끝물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올해까지는 지원이 될 예정이기는 하네요. 오늘은 서울 안심소득 신청 홈페이지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 안심소득이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으로 서울에 거주하고 주소를 둔 분들 중 기준 소득을 충족하면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수도로 현재에도 앞으로도 많은 인구가 거주할 확률이 높은 도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득의 차이도 많이 나는 대표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소득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적게 벌어들이는 분들은 서울에서 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도 합니다.
집계된 바에 의하면 서울에는 약 100만명이 넘는 저소득 가구층이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소득층에 해당되는데요. 문제는 이와 같은 분들이 여러 가지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서울 안심소득은 소득이 적을수록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서울 안심소득 신청 자격 확인하기
현재 본인 및 가족 구성원이 서울 안심소득 신청 자격에 적합한지 바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중위 소득 50% 이하 자격 확인하기
- 1인-972,406원
- 2인-1,630,043원
- 3인-2,097,351원
- 4인-2,506,540원
- 5인-3,012,258원
- 6인-3,453,502원
- 7인-3,894,747원
먼저 시행되는 안심소득 자격 조건으로는 중위 소득 50% 이하에 해당되는 500가구부터 시작을 합니다. 시범적으로 운영한 다음 더 확대되는 중위소득 85%에 해당되는 분들이 지원 자격에 해당되어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위 소득도 충족해야 하지만 가구당 재산 소득이 3억 2,600만 원 이하인 가구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기에서 포함되는 항목으로는 근로, 사업, 재산소득을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매 월 소득이 낮은 분들이지만 재산 소득은 큰 금액이라 형편성에 어긋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서울 안심소득 신청 홈페이지 이용 방법
이번 서울 안심소득 신청은 개인 신청이 아닌 가구 신청으로 이루어집니다.
"서울 안심소득, 서울복지포털" 중 한 곳에 접속하면 본인 인증 확인 후 여러 정보들을 입력한 후에 신청을 완료하면 됩니다. 만약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분들이라면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두가 다 같은 날에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3월 28일부터 출생 연도 1,6 끝자리 기준으로 시작이 되었으며,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에 해당되는 분들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 이후로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4월 8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한 분들에 한하여 총 500가구가 선정되면 매 월 3년간 안심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기초연금이나 주택바우처, 청년수당, 생계급여, 주거급여, 청년월세를 이미 지급받고 있는 개인 및 가구는 서울 안심소득을 중복으로 수혜받을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안심소득 신청 홈페이지에 추가로 상담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상담 콜센터 1668-1735번으로 전화를 걸어 문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으로 지원되는 정부 정책을 확인하시려면 서울시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다양한 정책들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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